"제가 지인을 보고 기부를 시작했던 것처럼 다른 누군가도 저를 보고 나눔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눔의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믿거든요."
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는 25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배경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서 2020년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년 전 지인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인 기부를 시작해 국내외 단체에 개인 및 기업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최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었던 아이가 어엿한 직장인이 돼 자신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어른이 되겠다고 했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따뜻한 나눔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이것의 긍정적인 효과가 커져 우리 사회가 이타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시의적으로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기부하겠다'는 나눔 철학도 갖고 있다.
남 대표는 "코젠바이오텍은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에 항시 귀를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 생활비 지원, 소아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에게 치료비 지원,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에게
자립지원비 제공, 그리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쉼터 운영, 저개발국에서 모성 보건과 아동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남 대표는 "나의 나눔이 알려져 누군가가 기부를 결심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할 것이고 기업 규모가 커지면
기부 규모도 늘려나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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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석 코젠바이오텍 대표는 25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배경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서 2020년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년 전 지인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인 기부를 시작해 국내외 단체에 개인 및 기업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최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었던 아이가 어엿한 직장인이 돼 자신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어른이 되겠다고 했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따뜻한 나눔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이것의 긍정적인 효과가 커져 우리 사회가 이타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시의적으로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기부하겠다'는 나눔 철학도 갖고 있다.
남 대표는 "코젠바이오텍은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에 항시 귀를 기울이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 생활비 지원, 소아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에게 치료비 지원,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에게
자립지원비 제공, 그리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쉼터 운영, 저개발국에서 모성 보건과 아동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남 대표는 "나의 나눔이 알려져 누군가가 기부를 결심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할 것이고 기업 규모가 커지면
기부 규모도 늘려나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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