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젠바이오텍, 한국로슈진단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선정
보건산업진흥원과 로슈진단이 주최하는 뉴 임팩트 프로젝트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코젠바이오텍은 지난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로슈진단이 개최한 「KHIDI – ROCHE DIAGNOSTICS DAY」의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 피칭 세션에 지원・참가하
여 한국로슈진단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및 성공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의료기기 분야의 지원사업으로, 혁
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국내 분자 진단 및 디지털 진단과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
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젠바이오텍은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한 기업 중 기술력, 사업 가능성, 해외 진출 역량 등에서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체
외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한국로슈진단과의 공동 연구 개발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십, 로슈 글로벌 네트워킹 및 매칭 프로그램 지원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코젠바이오텍의 남용석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쟁이 극도로 치열해진 분자진단 시장에서, 로슈진단이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프로젝트 중 한국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
정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코젠바이오텍의 신속한 연구개발과 상용화, 그리고 국내외 인허가 역량을 세계 1위의 기업을 통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
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진단 업계를 선도한다는 책임감과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목표로 코젠바이오텍의 DNA를 진화시키겠다” 라고 포부
를 밝혔다.
㈜코젠바이오텍은 2000년에 설립된 분자진단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켜준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종플루(2009),
메르스(2015), 코로나19(2020) 등의 발생 시마다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신속 대응해 온 분자진단 업계 퍼스트 무버이다. 현재 2,000여 종의 유전자 진단시약을 중동·아프리카·유럽·
아시아 등 7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등 ‘K-진단키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